애초에는 대륙의 해안지대까지 자리 잡고 있다가 대륙문명의 압력이 강해지는 데 따라 밀려난 것이다.
이 작품을 소개하는 작곡가의 홈페이지에는 인간과 로봇의 중간 형태로 파악되는 인물이 다소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풍기며 다음과 같이 자신을 소개한다.당신이 원한다면 나는 당신을 위해 음악.
그는 자신의 AI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는 ‘Av3ry를 비롯하여 AI 기반의 작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최근 사회 전반에서 회자하는 AI가 음악 분야에도 역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이 작품은 기존의 유로비전 음악을 학습한 AI가 선율과 가사를 창작한 것으로.
청중과 AI 전문가가 심사하였다.이러한 맥락에서 인간 작곡가가 끝내지 못한 작품을 AI가 완성하는 흥미로운 사례가 주목된다.
AI에 베토벤 작품과 베토벤을 통해 영감을 얻거나 영향을 받은 작곡가의 작품 약 1만곡의 데이터를 입력하여 이를 토대로 AI가 곡을 만든 뒤.
잘츠부르크의 카라얀 연구소장 뢰더(M Röder)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어.이 작품은 기존의 유로비전 음악을 학습한 AI가 선율과 가사를 창작한 것으로.
당신이 원한다면 나는 당신을 위해 음악.음악가 등으로 구성된 호주 출신의 팀이 출품한 ‘아름다운 세상(Beautiful the World)이 1등을 했다.
이 데이터를 다시 입력하여 최종적인 작품의 토대가 완성되었고.이를 작곡가 발터 베르초바(W Werzowa)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하였다.